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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담철곤 오리온 회장 10일 소환, 200여억 원의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

사진=오리온 페이스북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경찰에 소환된다.

7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담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지으면서 200여억 원의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담 회장은 2008년 별장을 짓기 시작해 2014년까지 공사 대금을 법인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담 회장을 상대로 별장 공사에 회삿돈을 지출하라고 지시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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