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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평화를 품다', 급변하는 동북아시아의 '동해'를 바라보는 시선

사진=MBC 강원영동 제공

MBC 강원영동이 처음으로 UHD 방식을 통한 특집 다큐 환동해 대장정 '유라시아 평화를 품다'를 제작했다.

오는 8일 오전 10시 20분 MBC 강원영동에서는 특집다큐 '환동해 대장정 1부-유라시아 평화를 품다'가 방송된다.

'유라시아 평화를 품다'는 환동해권 국가의 청년들이 동해 연안과 북극해 등을 탐방하며, 동북아시아 주역으로서 자긍심과 희망을 발견하는 여정을 담았다.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의 빠른 정세 변화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따른 동북아시아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한다.

그간 우리나라의 동해안, 일본의 서해안, 중국의 동북 3성과 러시아의 극동 지역을 아우르는 환동해 지역에 대한 이미지는 사회, 문화, 정치, 경제적 차원에서 동북아시아의 '변방' 혹은 '주변부' 등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유라시아 평화를 품다'에서는 이러한 시선을 180도 전환해 동해를 끝이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는 시작점으로 본다.

이러한 시작점에 있는 강원도는 북방경제권과 가까운 입지로 물류 허브의 적지로 북방지역의 물류를 수도권으로 유통하고, 수도권의 물류를 북방으로 수출하기에 타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지역이다.

강원도가 북방경제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북극해시대 변화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동해'다.

'유라시아 평화를 품다'에서는 '신동해 시대'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강원지역이 무엇을 고민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방송의 저널리즘적 기능을 회복하고자 한다.

한편 '유라시아 평화를 품다'는 오는 9일 오전 1시 전국 MBC에서 재방송된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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