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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규택지 유출 고발, “언론에 무단 유포한 것은 심대한 범죄행위”

사진=자유한국당 페이스북

7일, 자유한국당이 수도권 일대 신규 택지 개발 계획을 사전 유출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권당인 민주당이 정부와 결탁해서 국가기밀 사안인 수도권 택지 개발 계획 그 자체를 언론에 무단 유포한 것은 심대한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오락가락 우려를 넘어서 이제는 엄청난 국민적 불신에 봉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신도시 개발 계획을 사전에 민주당 의원들과 공모해 국민들의 큰 불신을 자초할 수밖에 없는 그런 암담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당은 오는 10일 이번 사안에 대해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부를 상대로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할 방침이었지만 여당과 합의가 안 돼 불발됐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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