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 방송화면

용산 임대주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 지고 있다. 주한미군이 떠난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에 신규 임대 주택을 짓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달 26일 시장 안정화가 될 때까지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를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용산 미군기지는 총 348만㎡(약 105만평)로 지난 6월 주한 미 8군과 7공군, 해군, 해병대 등을 예하에 둔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주한미군 평택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현재 용산 미군기지에는 오는 2027년까지 243만㎡의 공원과 18만㎡의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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