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추석 대비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대책 마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해 ‘2018년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은 9월9일~9월21일(13일간)까지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설부지(구 청과직판 부지, 5톤차량 약 180대 수용)에 사과․배 ․포도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27명을 투입하여 시장 내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9.17~9.21(5일간)까지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9월22일(22:30)~26일(06:30)(5일간)까지 ‘추석 휴장일 24시간 무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수 공사 환경교통팀장은 “금번 주차‧교통 특별대책 시행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이용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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