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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선정돼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지하시설물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18년도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정부예산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지자체마다 국토교통부에 예산지원 공모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이경일 군수가 고성으로 유치함에 따라 군은 효율적인 지하시설물 관리로 보다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가스관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각종 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사업추진, 동해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환경 변화와 남북화해 무드에 청정 동해안의 개발 분위기가 상승됨에 따라 관광단지 조성과 주택단지 신축등 인·허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절신한 상황이었다.

총 사업비는 35억원(국비 21, 군비 14)으로 총 사업량 392.1(도로 92.4, 상수도 180.9, 하수 118.8)에 대한 전산화자료를 구축한다.

1차 사업으로 간성읍 도시계획구역 내 140.1(도로 39.8, 상수도 41.8, 하수 58.5) 구간에 대한 시설물의 매설위치를 우선 탐사·측정해 공간정보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관내 조성중인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지중화 된 전기·통신선, 상·하수도등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가 없어 각종 공공사업이나 인허가 업무 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면서 “전산화 사업이 완료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중복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고 군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선호 기자  sho44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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