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취업난 해소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지역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8년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창업 박람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 북부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며, ㈜지에스씨넷에서 주관으로 진행한다.

또한 안동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경북도립대, 경북하이텍고, 한국생명과학고, 안동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31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을 채용하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상담을 위해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9개 창업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심리 검사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입사서류 클릭닉관, 취·창업 관련 사업 안내 및 홍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구직자들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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