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환경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제16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을 모집한다.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사업’은 지난 2004년 환경재단이 시민단체 상근자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사회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국내 최초로 만든 상근자 대상 장학 지원 사업으로, 상근자들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6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 선발은 시민사회단체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상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발될 시 환경재단과 제휴를 맺은 대학원의 석사, 박사 과정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재직증명서, 소속 시민단체장을 포함한 2인의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