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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살모넬라 식중독 확정9월10일 현재 57개 집단급식소에서 2207명 환자 발생

[환경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교육부(장관 김상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발생한 집단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최종 병원체로 확정했다.

최종 확정은 환자 가검물, 학교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균(살모넬라 톰슨, Salmonella Thompson)’이 검출되고 유전자 지문 유형도 동일한 형태로 일치한데 따른 것이다.

살모넬라균에는 2600개 이상의 혈청형 종류가 있으며, 살모넬라 톰슨은 항원형 C그룹 330개 중 하나로 살모넬라 식중독을 일으킨다.

식약처는 집단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살모넬라균(살모넬라 톰슨, Salmonella Thompson)으로 확정했다.

9월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수는 57개 집단급식소에서 2207명으로 집계됐다. 10일 추가로 집계된 2개 학교 46명은 식중독 증상이 지난 9월7일(금) 늦게 나타났으나 10일에 식중독 신고를 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는 식중독 환자가 새롭게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10일 현재까지 식중독 발생현황은 ▷전북 13곳(700명) ▷경남 13곳(279명) ▷부산 10곳(626명) ▷대구 5곳(195명) ▷경북 5곳(180명) ▷충북 4곳(122명) ▷울산 2곳(11명) ▷경기 1곳(31명) ▷광주 1곳(31명) ▷전남 1곳(15명) ▷제주 1곳(13명) ▷대전 1곳(4명)이다.

현재 문제가 된 제품이 공급된 급식시설은 총 190곳(학교 175곳, 유치원 2곳,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으로 변동이 없다.

식약처는 현재 식중독 문제가 된 케익 제품에 대한 오염원을 조사하기 위해 보관상태, 제조공정 등 다각도로 원인을 규명하는 중이다.

아울러 교육부와 함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다빈도 식품(조리 없이 제공되는 완제품 등)을 분석해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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