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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해저터널 음주난동, 경찰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쏘기도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거가대교 해저터널에서 음주난동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새벽 0시 30분쯤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 해저터널에서 25톤 트레일러가 거제 방향 도로를 점거한 채 난동을 부리던 운전자 A씨가 검거됐다.

A씨의 도로 점거 난동으로 인해 거제 방향 통행은 전면 통제됐다가, A씨가 검거된 새벽 5시 반쯤 재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하차를 지시했지만 A씨는 오히려 경찰차 1대를 들이받으며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트레일러 차량 앞바퀴에 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지만, 난폭운전을 시도해 제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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