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동, 오는 14일 ‘제4회 메이킹 금정마을 한마음 축제’ 개최

9월 11일 메이킨 금정마을 한마음 축제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시 금정동은 오는 14일 금정제일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주민 화합 및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제4회 메이킹 금정마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길)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난타 한얼동아리, 유아 방송댄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와 아이클레이․천연화장품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태진아, 박혜신 등의 멋진 축하공연을 비롯해 팝페라, 비보이댄스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신명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금정동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이웃사랑 먹거리장터를 함께 개최,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해 축제의 분위기는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금정동이 살기 좋은 마을로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