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개최

광명보건소 내 혈관 생활습관병 정복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7일 ‘건강한 내 혈관, 생활습관병 정복하기’를 주제로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광명 속편한 내과의 신성희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투약, 식사, 운동 관리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등 생활 습관병을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방법과 저혈당 관리 및 혈당 측정 시기 등을 자세하게 알려 300여 명의 청중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당뇨병 집중상담 사례 발표에서는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영양사가 식사관리의 중요성과 저혈당의 응급처치 및 바른 식사관리 방법 등을 설명해 시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도왔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바른 생활습관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내년에도 광명시 의사회와 함께 ‘릴레이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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