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과일중도매인 10명 야채중도매인 15명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20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과일 중도매인 10명 야채 중도매인 15명이며, 허가 기간은 5년(개인은 3년)이다.

신청자격은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사람이나 피성년 후견인, 금고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되지 아니한 사람, 중도매업 허가가 취소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등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출 자료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및 세부설명서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결과는 개별로 통보하며, 농수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1년 이상 거주중인 청년이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만큼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활력 넘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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