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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비난, “이제 삼겹살 기름까지 써야 하는 상황은 아닌지 우려 된다”

사진=배현진 인스타그램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난했다.

지난 10일 배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돼지들도 우려 한다’는 제목으로 “원전 포기한 정부가 급기야 삼겹살 구워 전기 쓰자고 한다”라며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멀쩡한 원전들을 멈춰 세워도 전력 예비율과 공급에 전혀 문제없다더니 이제 삼겹살 기름까지 써야 하는 상황은 아닌지 우려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가 사용하겠다는 삼겹살 기름 등 바이오중유를 이용한 발전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총발전량의 고작 4.4%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삼겹살 기름이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크다는 대대적인 홍보가 어리둥절하다. 불과 1년 여 전에 삼겹살구이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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