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신규사업 예산확보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공모한 4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87.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에 각남면 40억원, 운문면 40억원, 매전면 40억원을 비롯해 마을만들기사업에 매전면 온막리 5억원이 각 사업별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투입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농촌의 특색 있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진행되는 각남면, 운문면, 매전면은 주민주도형 마을역량강화와 환경개선, 거점화사업 등이 추진되며, 매전면 온막리는 노후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9년도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로 해당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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