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기증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 사랑의 농축산물 청송군에 전달

[청송=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경북본부(본부장 권경욱)와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지부장 김춘안)에서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농협 목우촌 선물세트 60개와 쌀10kg 10포(총 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송군에 전달된 물품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농촌지역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경북본부와 경북농협 새싹회 봉사모임의 기금으로 마련했다.

김춘안 지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작은 선물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좀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전국 범 농협 임직원들이 회원으로 구성, 매월 회비를 납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설‧추석 위문품 전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어린이 동화책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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