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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13일까지 매우 위험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사진=NHC 캡처

대서양에서 발달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4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남동부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대서양에 위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위성영상과 함께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포함한 동부해안에 거주하는 여러분, 이 태풍은 매우 심각해 보인다. 필요한 모든 대비 조치를 취해 달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 "허리케인의 진로에 있는 주민들은 대비를 하고 주정부와 당국자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미 정부는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있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와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11시 기준 플로렌스는 최고 풍속이 시속 140마일(225㎞)에 달하는 4등급 허리케인이다.

NHC는 "플로렌스가 오늘 아침 메이저 허리케인이 됐다. 13일까지 매우 위험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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