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여성회관, ‘시를 잊은 그대에게’ 주제

의왕 아카데미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9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여러 방송 활동을 통해 친숙한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재찬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며, KBS ‘TV 책을 보다’,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등에 출연했다. 또한, ‘시를 잊은 그대에게’, ‘현대시의 이념과 논리’, ‘문학교육개론’ 등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잊고 지냈던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바라봄으로써 시를 통해 위로 받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은 강연에 앞서 식전행사로 어울더울예술단의 멋진 한국무용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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