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보여주기 위하여 ‘제18회 양산전국청소년영상제’를 지난 9월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양산전국청소년영상제

올해 18회를 맞이한 양산전국청소년영상제는 많은 시도를 거쳐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전국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왔으며 서울, 경기도, 인천, 충청도 등 전국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총 15팀의 작품을 상영하였다. 여성가족부장관명의의 대상은 '토끼와 거북이는 한집에 산다'라는 작품으로 참가한 경기예술고 백소윤 학생에게 돌아갔다.

청소년회관은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 찼던 이번 영상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는 청소년만의 독특한 문화․예술적 영상미와 젊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타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영상작품을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상 <토끼와 거북이는 한집에 산다>백소윤(경기예고), 최우수상 <할머니는 달린다>손현경(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우수상 <배내골 사과를 찾아라> 아웅다웅팀(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다녀왔습니다> we flash팀, 장려상 <조커Joker> 단편영화 밀양꿈드림 외 10팀, 청소년이 뽑은 작품상 <로또>프리뷰팀이 수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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