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백컨벤션센터 홍보부스운영

가을 금오산 전경

[구미=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2018 글로벌 청년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축제 주제는 ‘어서와! 경북은 처음이지?’로 전 세계 청년들이 경북의 문화 관광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엿 만들기, 컬링체험,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존, 각양각색의 해외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인테리어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도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관광기념품을 배부하고 특산품을 소개하면서 백야농원의 전통된장 만들기, 연의하루 연잎밥 만들기 등 체험 관광상품과 ‘구미시승마장’의 승마체험과 ‘신라불교초전지’의 전통숙박을 적극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구미의 매력을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축제에 참가하는 청년들을 잠재적인 관광수요자로 보고, 해외여행을 주도하는 20∼40대 청년들에게 젊은 도시 구미를 적극 홍보하여 이들을 통해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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