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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경찰 출석,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12일,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이 자사 계열사와 계약한 경비 인력을 자택 경비로 배치하고 그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불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한 조 회장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 회장은 '혐의 부인하는 것인가' '정석 기업이 비용 지불 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조사인데 회장직을 유지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엔 "지금 말할 시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 회장은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올해 6월 28일 서울남부지검에서 소환 조사를 받았다.

또 7월 5일에는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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