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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미투, 대전의 한 여고…교사로부터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전의 한 여고에서 교사들이 성희롱과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학생들의 폭로가 나와 학교 측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ㄱ여고 공론화’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페이지를 보면 해당 학교 교사들의 성희롱·성차별적 발언에 대한 학생들의 제보 글이 수십 건 올라와 있다.

제보 글에는 “선생님이 수업 중 ‘남자가 여자의 어느 부분을 가장 먼저 보는 줄 아느냐. 나는 가슴이라 생각했다’라는 애기를 서슴치 않게 했다”거나 “‘수업 시간에 가슴은 만지면 커진다.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부탁하라’며 여학생들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학생들은 “선생님이 수업 도중 여자들을 성폭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않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거나 “수학여행 시즌 때마다 상의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며 남자들의 성적호기심을 늘리기에 좋다고 말했다”는 등의 주장도 폈다.

또 학생들의 제보 글에는 교사들이 외모를 평가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등의 내용도 여러 건 포함돼 있으며, 졸업생들도 제보에 나서 과거 교사로부터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을 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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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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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wldj 2018-09-12 17:57:50
  • 해당학교 재학생 2018-09-12 17:53:07

    해당 학교 재학생 입니다. 내용이 많이 자극적으로 써졌다고 느껴집니다. 트위터에 제보된 내용 중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이 기사의 대부분입니다. 또, 아직 사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정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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