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울시·경기도·수원시·화성시가 오는 10월 6일(토)~7일(일) 개최되는 ‘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13일(목)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이번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수원시‧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행사 진행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협약에 참여해, 지자체 연합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하게 되었다.

<사진제공=서울시>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일부 수원구간(8㎞)의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구간을 재현했고, 2017년에는 화성시도 참여해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모든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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