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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29년 노하우를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14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입점한다.

롯데 부산 본점은 부산 지역의 첫 정샘물 스토어로, 정샘물은 올 초 롯데 대구점에 이어 두 번째 지방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행보는 지방 거점에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정샘물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15일 아티스트 정샘물이 직접 진행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쇼를 선보인다.

정샘물 아티스트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개개인의 눈동자 색을 바탕으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해 줄 수 있는 컬러를 찾아 주고, 이를 활용한 메이크업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메이크업 쇼를 통해 이번 F/W에 걸맞는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개한다. 각 프로그램은 오후 3시와 6시에 진행된다.

부산 본점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오늘부터 9월 23일까지 열흘 간 진행한다. 정샘물의 베스트셀러인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혹은 ‘에센셜 스타실러 파운데이션’ 구매 시 각 제품별 리필 정품 1개와 ‘에센셜 스킨 세팅 베이스’ 체험분을 증정한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하이 글로우 립스틱’ 정품을 선물한다. 그 외에도 인기 아이템 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샘물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부산의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서면역 근처에 위치해 부산 시민들은 물론 경남 일대까지도 정샘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요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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