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주요 관광지 및 다중집합장소 집중점검

구미시외버스터미널 불법현수막

[구미=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구미시는(시장 장세용)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다중집합장소 등 생활민원 취약지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구미역, 구미․선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하여 추석 연휴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미에코랜드, 금오산도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 및 다중집합장소 14개소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구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했다.

더불어 도로·쓰레기·공원·환경 등 시민불편 생활민원 취약지를 전 영역에 걸쳐 안전사고 우려사항 및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관광지 안내표지판 및 편의시설 파손, 도로 및 시설물 파손, 대형쓰레기 미수거 등 22건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 처리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추석 연휴동안 불편 민원사항 해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생활민원 바로처리 담당자를 편성하여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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