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감천변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한 김천지역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들

[김천=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김천지역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 30명은 지난 13일 대홍맨션 뒤쪽 감천변에서 하천정화활동에 나섰다.

김천지역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회장 김태석)는 김천에 소재한 기업체의 환경과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기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은 물론 영세업체 환경부분 기술지원, 공단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시의 대표 하천인 감천변에 산재해있는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작업이었으며 이 후 김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환경 및 안전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석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장은 “이번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께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김천시의 깨끗한 환경지키기에 일조를 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연 생활환경과장은 “바쁜 시기에 우리시의 젖줄인 감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모여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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