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리딩트리(ORT)

㈜올소리테일은 옥스포드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영어교재인 옥스포드리딩트리(ORT)를 병행수입으로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올소리테일은 중국산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는 차이마트, 차이소 브랜드를 운영하는 중국 제품 전문 유통업체로 이번에 정품 옥스포드리딩트리(ort)의 중국 내 유통권한을 가지고 있는 케이딕문화전파유한공사(凯迪克文化传播有限公司)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업체 관계자는 “중국산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이다 보니 이번 옥스포드리딩트리(ORT)도 직접 수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이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옥스퍼드리딩트리(ORT) 정품은 1~9단계에 리딩펜과 워크북으로 구성된 세트가 약 12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반면 이번에 병행수입하는 옥스퍼드리딩트리(ORT)는 같은 구성으로 60~70만원대에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소리테일과 정품 옥스포드리딩트리(ort)의 중국 내 유통권한을 가지고 있는 케이딕문화전파유한공사(凯迪克文化传播有限公司)와의 공급계약서

㈜올소리테일에서 제품MD총괄을 담당하는 이랜드 리테일 출신의 류봉식 총괄본부장은 "샤오미, 차이슨에 이어 이번에 중국 내 copy right 보호가 잘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옥스퍼드리딩트리(ORT)를 병행수입해 국내 어린이들에게  ORT 정품을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올소리테일은 옥스포드리딩트리(ORT)를 추석을 기점으로 1차 200세트 한정으로 예약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문의는 차이마트와 차이소 전 매장과 유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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