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손이태)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국내 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9월 20일(금)부터 9월 22일(월)까지 3일간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하여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협회관계자는 “명절에는 장거리 이동과 더불어 교통량 증가로 인해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하여 출발 전에 미리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 및 마모 상태 점검은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와 국내 타이어 업계는 교통량이 증가하는 명절과 하계 휴가철 등에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운전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올바른 타이어 관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금번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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