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난해 고성군민의날및 수성문화제 개회식장 앞으로 가장행열단이 지나가고 있다.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제36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9일 오전 12시, 수성제단에서 수성제례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가장행렬 및 군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고성군민상 시상자는 사회봉사 장정희(59) 고성다문화가정을 사랑하는모임 회장, 문화예술상 황연옥(66) 전, 고성문학회장, 체육진흥부문 이종국(55) 전, 군체육회 사무국장,등 3명이 시상을 받는다.

식후 행사로 군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레이져쇼가 펼쳐지며 20일에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등 5개종목의 체육경기와 시조경창, 전통혼례, 민속시연과 사물놀이, 청소년 패스티벌, 수성문화제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민속경연, 읍,면대항 및 군인대항 결승축구 경기가 펼쳐지며, 또한 이밖에도 축제장 일원에서 문화예술 단체의 각종전시회( 사진, 서예, 민화, 동양화, 서각 등)와 30여개의 부스에서 체험활동도 펼쳐가 내실있는 수성문화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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