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외 6개소, 산책로 및 둔치 등 16개 구간 동시 작업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9월 5일부터 시작하여 약 15일간 양산천외 6개 주요 하천의 제방 사면부, 산책로의 둔치 등 16개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일제히 시행 중이다.

양산시청

풀베기 사업은 하천 산책로 이용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제공과 각종 병해충 서식지 제거 등으로 안전한 하천유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6월부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내방객과 제방 산책로 이용 주민의 쾌적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1차시 보다 둔치 구간 등의 사업량을 확대하여 작업면적은 약 49만 평방미터, 사업비는 181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예초작업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전 구간별 동시에 발주 일제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 건설과장(문영진)은 “풀베기 작업은 잡초 등의 생육속도를 감안 6월에 이어 2차 작업으로서, 예초작업 시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제히 실시하여 조속히 마무리 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들께서는 예초기 칼날에 의한 흙, 돌 등 파편에 의한 안전사고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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