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심리상담을 통해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등 문제 해결과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를 비롯한 총 53종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 수강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무료 수강 신청 혜택 방법으로는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수강료는 물론, 시험 응시료까지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교안 파일과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에는 미술이라는 방법과 치료라는 목적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미술심리상담사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며, 상담사 및 예비 치료사, 사회복지사들에게 미술치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론적 이해를 토대로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적용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총망라하여 총 7부로 미술심리상담의 개념적 이해, 미술심리상담의 다양한 접근, 대상에 따른 미술심리상담, 집단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미술심리진단 및 평가, 미술치료 메치의 심리적 특성과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 실제 미술치료 임상실습을 다루는 강의로 이루어진다.

본 과정 수강 대상으로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이 있는 자, 상담 센터 취업 희망자, 교육기관, 사회복지, 보육관련, 상담 센터 종사자 등에게 적합하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교정 시설 종사자, 사설 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아동과 관련된 기관에서의 심리상담사, 건강가정 지원센터 상담사, 프리랜서 상담사 등으로 취업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교진 민간자격증 과정에는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코딩지도사, 커피바리스타, 정리수납전문가, 오감놀이지도사, 토의토론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안전교육지도사, 스피치지도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 안전교육지도사 과정은 학교 및 일상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자생능력을 갖추도록 아동과 청소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안전의식을 체질화하고 습관화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활동과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한교진의 민간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100%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어 시간적 및 경제적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교육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