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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탈모인구 천만시대, 지난해에만 2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탈모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절반이 여성이었다는 점이다. 탈모는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는 통계결과를 보여 여성탈모환자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기존의 생각과 다른 탈모에 관한 통계는 성별뿐만이 아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탈모’는 가족력에 따른 유전적 영향이 커 남성의 고민거리 또는 노화의 징후처럼 인식됐으나 최근에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때문에 여성이나 2030대 젊은 층도 예외없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자가 진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탈모 자기 진단법은 아래와 같다. ▷평상시에 머리 감을 때보다 머리카락이 2배 정도 빠진다거나 ▷눈에 띄게 머리결의 탄력이 떨어졌을 때 ▷두피가려움이 심해질 때 ▷파마가 쉽게 풀리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 질 때 등이다.

탈모를 사전 예방하는 첫걸음은 탈모 방지샴푸를 활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시중에는 손상 모발관리 전용 헤어케어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등 극손상된 상한머리 관리를 돕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나 탈모를 위해서는 머릿결이 아닌 두피케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특히 여성들은 출산후 스트레스성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 시기에 탈모방지 샴푸 사용을 필수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미용실샴푸로도 알려진 브랜드 HAMOCELL에서 선보이는 여성용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남성용 ‘HAMOC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머리빠짐이 부쩍 늘어 고민하는 사람들의 탈모예방에 전용화된 헤어클리닉 제품이다. 남자, 여자용 모두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써서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아 두피에 좋은 샴푸로 유명하다.

여성용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살리실산 함유로 두피 각질층을 개선하고 남성용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비오틴이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고 모근을 강화해 머릿결 좋아지는 법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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