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20일 서강대학교에서 진행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모의 검정시험 9월 19~20일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자료제공=서강대 BIOTITC>

[환경일보] 서강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단장 박경수 교수)은 제1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자격검정 시행 전 시험의 난이도와 시험시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오는 9월 19일(수)~20일(목) 양일간에 걸쳐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의시험은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Biotech Investment Analyst) 1급 필기와 실기, 2급 필기 테스트로, 응시대상은 기존의 교육 수료자와 바이오기술/투자 분야 전문가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파일럿 테스트 결과에 대해서는 바이오 기술, 성과분석, 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난이도, 시험시간의 적절성, 출제방법의 적절성, 문제 오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금년 11월에 실시되는 검정시험에 반영할 계획이다.

BIOTITC 단장인 박교수는 앞으로 배출될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가 우리나라의 바이오기술 및 금융투자 산업에서 권위 있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제도의 품격을 높이고 제도적으로 활용 및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IR코칭 등의 프로그램에 현업전문가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울러 자격검정에 앞서 10월 15일부터 시험대비과정으로 시행되는 교육과정에도 보다 많은 관련자들이 적극 참여해 자격증을 확보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교육안내는 서강대 BIOTITC 홈페이지와 자격검정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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