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학과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특급호텔 셰프, 대한민국 기능장 등 최정상 교수진과 최첨단 실습실을 기반으로 외식비즈니스를 도할 셰프 및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장 정지수) 호텔외식조리과정(호텔조리학과 과정)이 지난 15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2018 울국제요리대회 프리스타일 라이브 요리경연에 참가해 금상과 매일경제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힐링외식채움진흥원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중구청이 후원하는 ‘2018 서울국제요리대회’는 진짜 한국의 맛을 알리고자 시작된 한식 요리경연대회로 셰프 및 전문가,일반인,외국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창작요리경연대회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 김성원,백명빈,심대현,이동명 학생은 한식 프리스타일 라이브 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준급의 조리 기술과 메뉴 구성,플레이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금상과 MBN사장상 2관왕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호텔외식조리과정 박광용 교수는 “매일 방과 후 학생들이 조리실습실에서 창의력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연습 한 결과”라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은 단순한 한식•양식•중식•일식 등의 조리기술 및 레시피 교육뿐만 아니라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창의성과 감각을 가진 셰프 양성을 위해 주전공 분야 외에도 참치해체쇼 특강,전통음식 특강,오너셰프 특강,식문화콘텐츠 개발 특강 등 매년 20여회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같은 풍부한 경험이 대회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과정 김성원 학생(호텔외식조리과정, 2학년)은 “단체전의 경우 준비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팀워크를 유지해서 창의적인 요리를 개발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프리스타일 라이브 경연 부분에서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금상과 MBN사장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요리전문학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으로 호텔외식조리과정을 비롯해 푸드코디네이터과정, 디저트제과제빵과정 외 총 10개 과정에서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과정의 경우 전공관련 자격증 3개 이상 취득 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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