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정구, 볼링 우승

군위군생활체육 선수단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6일 상주에서 사흘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및 상주시체육회, 경상북도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펼쳐라! 경북의 힘, 비상하라! 상주의 미래’ 라는 구호 아래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 군위군은 선수 141명, 임원 77명 등 총 218명의 선수단이 8개 종목에 출전했다.

군위군은 총 21개 종목 중 8개 종목 출전에 그쳤지만, 우승 2개 종목(정구, 볼링), 준우승 2개 종목(게이트볼, 탁구), 3위 1개 종목(농구) 등 5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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