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상황실과 기동처리반, 단속반 운영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와 관련한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쓰레기처리 대책상황실과 기동처리반, 쓰레기투기 단속반 등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시는 시가지와 읍․면지역 생활쓰레기를 추석 연휴 상황에 맞게 적기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 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 배출해 줄 것”과 “추석 전달인 9월 23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동시는 연휴기간 상황실, 기동처리반, 단속반을 운영함에 따라 생활쓰레기 인한 불편 시 청소행정과, 또는 시청 당직실로 연락하면 즉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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