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기업인의 지역 애향심 고취 및 이미지 쇄신을 위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곤지암읍 공장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17일에는 광남동 공장밀집지역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이번 환경정화에는 공무원 및 사단법인 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이날 시장 주재의 기업인 간담회를 함께 개최해 기업지원 시책 설명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렴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장밀집지역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기업인 간담회 개최가 가능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봉사’를 지속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