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글로벌 패션인재 발굴 대회에서 실력 발휘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9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빌딩에서 열린 ‘제3회 고교패션컨테스트(with 이상봉)에서 3학년 김민정 학생이 루이엘상을 수상했다.

고교패션컨테스트는 패션 분야에 대한 청소년의 진로를 열어주고 미래의 글로벌 패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제3회 고교패션컨테스트 with 이상봉은 전국 65개 학교에서 165명이 지원했고, 심사는 창의성과 표현력, 진정성, 미래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뒀는데 장흥고 3학년 김민정 학생이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루이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3회 고교패션컨테스트’는 전국에 있는 많은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엄선된 70여명의 고교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다.

장흥고등학교 김민정 제3회 고교패션콘테스트 루시엘상 수상, 사진제공_전라남도교육청.
제3회 고교패션컨테스트. 사진제공_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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