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제일산업개발 재가동 금지 결의

안양시의회 2018년 9월 19일 제일산법개발(주) 아스콘공장 재가동 금지 결의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에서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화(석수1,2,3동) 의장과 서정열(석수1,2,3동) 부의장이 공동으로 발의한  제일산업개발(주) 아스콘공장 재가동 금지 및 공영개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가결 했다.

제일산업개발(주)은 석수3동에 약 360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악취 및 비산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로 수년간 주민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 배출로 경기도와 안양시로부터 사용중지 명령과 시설개선 등 행정조치가 이뤄졌지만 인근 학교 및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장이전 요구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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