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 개최

의성조문국박물관 박물관 옆 음악회

[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부터 10월(매월 넷째 주 일요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6회 차 공연에는 커피밴드, 마술공연, 유캔크루(힙합댄스), 에이션,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등이 출연해 관람객과 출연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겹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을 나들이에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에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와서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고 국화향기 물들어 가는 사적지와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유물도 구경하고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 관리계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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