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십리대숲 산책하고 기념품도 받으세요”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태화강지방정원을 찾는 시민들이 여유롭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십리대숲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 코스

스탬프 투어는 십리대숲을 포함한 태화강지방정원의 일정 코스를 지도에 스탬프를 찍으며 완주하면 에코백, 대나무비누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추석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스탬프 코스는 (1)만남의 광장→ (2)느티마당 → (3)덩굴식물터널 → (4)십리대숲 죽림욕장 → (5)오산광장이며, 5지점에서 각각 스탬프를 찍고 돌아오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방문객이나 울산 시민들이 생태적으로 잘 가꾸어진 태화강지방공원을 산책하면서 자연이 주는 여유와 스탬프 투어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태화강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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