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JOB FAIR, KOREA DESIGN AWARDS 동시개최

‘디자인코리아 2018’ 포스터 <자료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

[환경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코리아 2018’이 오는 10월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디자인코리아 2018은 매년 약 500여개의 국내·해외의 우수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다.

디자인코리아 2018은 매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디자인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한국 디자인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비즈니스 장으로 한 해 평균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제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디자인코리아 2018은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다’(DESIGN DRIVEN INNOVATION)를 주제로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미래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국내외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우리 기업의 혁신 디자인 상품들을 세계시장에 소개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취업을 희망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디자인 잡페어(DESIGN JOB FAIR)를 개최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한 비즈니스 매칭, 세계적인 비즈니스 디자인 전문가의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한 행사기간 내 2018 우수디자인(Good Design) 1차 심사를 통과한 상품 및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한국 청소년 디자인 전람회에 출품한 작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디자인코리아 2018은 10월 26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디자인코리아 2018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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