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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얼굴 가득 쉐이빙폼을 바르고 면도를 하는 남성들의 모습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단골 장면으로 자주 등장하곤 한다. 이처럼 면도는 남성다움의 상징이자 남자들의 깔끔한 이미지의 척도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매일 피부에 일정한 자극을 주는 면도는 단순히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 같은 자리에 같은 자극을 주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뿐 아니라 잘못 관리할 경우 면도트러블, 피부트러블같은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면도를 할 때는 면도기 날 교체주기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면도날이 무뎌지면 면도 시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고 이로 인한 미세 손상과 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적절한 주기로 교체하지 않을 경우 녹슬거나 오래된 면도기가 피부에 감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외 면도를 할 때 피부자극을 줄이려면 좋은 쉐이빙폼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쉐이빙폼을 바르기 전 클렌징 폼 등을 이용해 피부를 깨끗이 할 경우 더욱 깨끗하게 면도를 끝낼 수 있다.

쉐이빙폼은 크림, 젤 등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밤타입의 에프터쉐이브까지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쉐이빙폼 중 자신의 피부가 건조한 타입이라면 크림타입을 사용할 것을 추천하며 산뜻한 사용감을 원한다면 젤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BOSOD가 선보이는 ‘BOSOD 쉐이브 솔루션 젤’은 그루밍족의 깔끔한 면도를 위한 아이템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수딩효과와 진정효과를 지녀 피부에 윤활제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산뜻한 젤 타입으로 물로 거품을 내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며 투명한 제형으로 피부트러블이 올라온 부위를 피해 면도할 수 있다.

 

관계자는 “면도 깔끔하게 하는 법은 그루밍족뿐 아니라 모든 남성들의 관심사다. ‘쉐이브 솔루션 젤’은 수염과 모근을 촉촉하고 유연하게 만들어 면도 과정을 쉽고 부드럽게 조절할뿐 아니라 수분감이 가득 느껴지는 시원한 사용감으로 면도로 인한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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