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만든다며 야심차게 추진했던 쇼핑행사다. 2015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이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로 명칭을 바꿔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다. 예산은 대폭 줄었다. 올해 예산은 34억원으로, 지난해 56억원에서 40% 가까이 삭감됐다.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다음달 28일부터 10월7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지난해 행사기간 38일에서 대폭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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