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연구관리 혁신'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연구윤리 대토론회 II가 오는 10월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연구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연구관리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3가지 주제 발표 및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우선 박상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대학의 연구행정 선진화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 고영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문위원이 '출연연 연구관리제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이사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연구관리 시스템 혁신'을 주제로 발제를 마친다.

발제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이상협 KAIST 특훈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15명의 패널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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