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PRi Fall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제공=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18 SPRi Fall 컨퍼런스'가 오는 10월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및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SW 중심의 산업혁신체계 개편을 통한 생산성 재도약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는 3명의 발표자의 기조발제가 열린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4차산업혁명은 생산성 혁명'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성진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대표가 '국내 스타트업의 기회와 위협'을 김준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실장이 '디지털 신산업과 혁신 패턴'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나간다.

오후에는 세션1, 세션2로 나눠 각각 디지털 혁신, 디지털 스타트업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은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디지털 탈바꿈을 주도하는 산업별 대표 기업과 투자자, 연구자를 모시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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