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복합문화관광단지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은 경기도 최초로 건립되는 1만6000여㎡ 규모의 복합안전체험관이 예정돼 있으며 국내 최대 미니어처 테마파크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굴지의 드라마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서울대병원 부지에 3만2천㎡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세트장 건립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인기 드라마세트장을 보유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사례처럼 향후 방송을 통한 촬영지 노출 및 홍보로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스타 송중기, 장동건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스달 연대기'의 세트장은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며 2019년 3월 tvN에서 방영예정이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439-2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모집에 나선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는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1560여세대 대단지로 전용 49㎡, 59㎡, 74㎡, 84㎡ 등 4가지 주택형으로 구성해 조합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중소형 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세대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일조량이 좋고 맞통풍이 가능하며 개방감 우수하다. 특히 층별 특화설계를 도입해 1~3층 저층부는 개방형 발코니형으로 4층에는 테라스형, 최고층에는 다락방을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도서관, 골프연습장, 사우나시설, 조식 서비스가 가능한 레지던스 라운지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음식물 처리기나 빌트인건조기(옵션), 실내 환기 시스템, 빌트인 냉장고 등을 갖춰 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그 밖에 전기료를 절감해주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난방비를 줄여주는 에코온돌매트(옵션) 설치로 관리비를 부담을 덜었다.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시행사 이윤이나 토지금융비, 기타 비용이 들지 않아 동탄2신도시 아파트 매매가의 절반 수준인 3.3㎡당 700만원대에 공급한다. 바로 옆의 세교 G아파트는 3.3㎡당 1150만원대, 세교 H아파트는 3.3㎡당 1100만원대로 오산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및 연금리 4.5%한도 보장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주택형의 경우 공급가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보장제를 적용하며 별도의 추가 분담금이 없는 확정분담금 제도를 도입한다

단지는 물향기 수목원과 근린공원 캠핑장, 수목원 필봉산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도보 10분거리에 홈플러스와 차랑 5분거리 동탄한림대 병원, 센트럴파크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정주여건이 좋다. 추후 차량 10분 거리에 동탄2 롯데백화점도 건립 예정이다.

교육여건으로는 명문 세마고(자율형 공립고)가 인접해 있으며 세미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세교고, 세마고 등이 밀집된 학군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도보 10분 이내 오산대역이 위치해 있으며 세마역과 동탄역(SRT)도 차량 10분이내로 이용이 용이하다. 동탄역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9분에 도달이 가능해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오산대역, 세마역, 동탄역(SRT) 의 이용이 용이하다. 오산대역은 단지에서 800m 거리에 있어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이고 세마역은 1.8km, 동탄역(SRT)은 3.5km 거리에 있어 차량으로 10분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역에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9분밖에 걸리지 않아 강남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한편 ‘신동탄 이안파밀리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시공예정사는 신동아건설(주)의 ’파밀리에‘ 와 ’이안‘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우산업개발(주)가 컨소시엄으로 시공예정에 있어 두 브랜드의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