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력, 안전한 축제 성공위해 최선

송이축제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9월 28일(금) 오후 2시 제22회 봉화송이축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 관계자와 봉화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역축제 안전관리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공연․행사장과 시설물 전반에 걸쳐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9월 29일(토) 개막부터 10월 2일(화) 폐막까지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구조적 결함여부,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여부, 행사 개・폐막식 일시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박홍재 안전건설과장은 “축제장 내 설치되는 시설물 결함 여부,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 위험요소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보완하도록 지도하여 안전한 축제,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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