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357명이 최종합격 됐다.

인사혁신처는 29일 2018년도 5급(행정·기술) 공채 최종합격자 357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행정직의 경우 26.4세, 기술직은 27.4세였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행정직이 40.5%(115명), 기술직은 21.9%(16명)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행정직과 기술직 모두 전년도에 비해 각각 3.1%포인트, 6.9%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직 평균 연령은 지난해(26.3세)와 비슷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8.8%(167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는 26.8%(76명), 30~34세 11.6%(33명), 35세 이상은 2.8%(8명) 순이었다.

기술직의 경우 평균 연령이 지난해(26.2세)보다 다소 높아졌고, 가장 많은 합격자 연령대는 25~29세로 57.5%(42명)를 차지했다. 이어 20~24세 21.9%(16명), 30~34세 13.7%(10명), 35세 이상은 6.9%(5명) 순이었다.

행정직 최고령 합격자는 81년생(2명), 최연소 합격자는 97년생(1명)이다. 기술직 최고령은 75년생(1명), 최연소는 98년생(1명)이다.

한편,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법무행정 재경 일반기계(전국) 일반토목(전국)의 4개 직류에서 총 8명(남성 4, 여성 4)이 추가로 합격했다. 또 지방인재채용목표제로 총 11명의 지방인재가 추가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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