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물 활동 교육 및 공장식 축산 문제인식 공유

공장식 축산 반대 캠페인 피켓전시가 오는 27일까지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사단법인 카라>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10월2일 ‘세계 농장동물의 날’과 10월5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공장식 축산 반대 캠페인 피켓 전시를 실시한다.

피켓 전시 ‘우리들의 나비효과’는 청소년 동물권 활동가 교육 프로그램 ‘틴카라’에서 출발한 것으로 더불어숨센터 3층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틴카라는 카라 활동가와 외부 전문가들이 동물권 운동에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7월말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공장식 축산 반대 활동으로 작업한 피켓 작품에는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전시 제목은 틴카라 현수막 속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활용한 것으로 작품을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공장식 축산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공유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전시는 9월28일부터 10월27일까지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카라의 동물 전문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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